HOT
APP
STORIES
QUIZZES
DISCOVER
MEMES
EMOJI
More
GUIDES
CREATE STORIES
DAILY
DISCOVER
PHRASES
NUDGE CLIPS
CONTENT REQUEST
LOGIN
HOT
APP
STORIES
QUIZZES
MEMES
EMOJI
GUIDES
STORY
DAILY
PHRASES
DISCOVER
NUDGE CLIPS
REQUEST CONTENT
×
Tasty Mystery Baskets of Clips
- [밝은 음악] - 잡기는 이틀 만에 잡았는데
[양임의 웃음 섞인 탄성]
[계속되는 TV 속 서부극 오프닝 음악]
너는 된다니까
밭도 잽히고 집도 말아먹고 하는 거지
그 아저씨는 다 해 준대
토낀 날 바로 잽힌 거야 쫌 살다 잽힌 거야?
[관식] 아저씨는 닥쳐요!
[관식 모] 아이고 어머니, 어머니, 아이고
애순아, 자빠져, 자빠져
그래서
[밝은 음악]
- [쪽 뽀뽀하는 소리] - 그렇지?
조구 얘기가 왜 또 나와?
나 줘요, 나!
오늘 큰맘 먹고 나왔어요
그 집 할망 기함행 넘어갔댄 마씨
[애순의 울음소리]
아니, 이렇게 웃을 줄도 아는 사람이었어?
[멀리 애순의 거친 숨소리]
[애순 숙부] 지집애 팔자 다 조졌어, 다 조져
[해녀들이 깔깔댄다]
오빠를 못 살게 해요?
어차피 도 아니면 개잖어
순금도 아니래요
가지 말라고!
내가 너 공부까지 시켜주게 생긴 마당에 말도 못 놔?
[경찰2] 어데 직할시 갱찰 경장 앞에서
[어린 애순의 울음]
[사람들의 안타까운 탄식]
닭이나 먹어
빨랐던 인생의 봄날
[애순, 관식의 울음소리]
"현대문학"
[애순이 취한 투로] 내 생각에는
남산 가라면 막 다 남산 가요?
식구가 여섯인데 왜 맨날 다섯 개만 사시니까
친할머니 맞아요?
오빠가
어?
아,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어제도 그거 먹었잖아
나 이제 집도 없어
이번 참에 유행 간 건 다 정리해 삘라꼬
아예 처녀장가 가 봐야 생색만 독판 내고
거기 시집가면, 뭐
[후루룩대는 요란한 소리]
그냥 내 팔자가 식모인가 봐요
전 일단 그 대목에서
[경옥] 부산에는 지들이 가 놓고 왜 나한테 씅을 내?
[째깍째깍]
- 아니, 진짜… 예요? - [잔잔한 음악]
어이구 [쯧 입소리]
무섭게도 용허여
[노인] 만지면 죽어 이거 못 팔아먹어
[관식] 어…
- 성공하셨어요? - [탁탁 터는 소리]
[달려오는 발소리]
뭔 배를 타든 벽돌을 지든 나도 다!
- [차 시동음] - 재주가 용타, 재주가!
없어서요
저 오네
질릴 때까지 씨를 말려
양쪽 집이 합심행 애순이 치울 작당만 허맨?
뭐 어떻게 좋다 싫다 소리 한번을 안 해요?
나는 너보다 부자고 잘나고 덜 귀한 아들한테 시집갈 거야
- 내 금두꺼비 내놔 - [여주인] 야!
천하에 없던 효자가 되지
아, 왜 오시냐고요?
[애순이 헐떡이며 흐느낀다]
- [남자] 에이 - 섬이라고 떨이 치우지 말고
[관식 모의 치 입소리]
니가 나 열 살 때부터 쫓아다니면서 해 준 게 뭔데?
걔도 지 양껏 살게 해 줘야지
- [웃음] - [경자] 해라, 해
뭐?
저 등신은 따라만 나섰고
오빠가 없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