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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Mystery Baskets of Clips
엄마…
눈 그렇게 뜨지 마라
[애순] 오빠!
그냥 빵, 우유 줘서 운동하는 거랬어요
개밥에 도토리는 따 놓은 당상이라고
생선 팔아서는 서울 못 가고 공부로는 택도 없고
[시끌시끌한 소리]
내가 너 아니면 시집 못 갈까 봐?
아이, 그래서 뭐? 어?
중졸은 땜질도 못 한다는 걸 우라질!
종구가 사업했냐? 화투 쳤지
서로 퉁이 나아요
[애순의 치 입소리] 좋아?
- 나는 할라고 - 왜!
[양임] 아오개?
양장에다 사진이나 찍고 말자고
내가 그지냐?
여기 여덟 표는 확보다
[여주인] 300원입니다
쌍으로 직이네
사랑하네
[남교사] 놀라면 저나 놀지
- 오빠 첨벙했어 - [관식 모] 뭐?
개시 때…
[남자] 하, 씨! 야, 이 새끼야!
장가들면서 내려오지만 않았어도 내가 지금…
역심 나면 한 발짝도 발 안 떼는 거를
쥐뿔도 없는 게 어디 으른한테 싸가지 없이
꼭 쓰고 싶어?
예식이니 나발이니도 사실상
무박은 아니었던 거고?
- [관식의 씁 입소리] - 이제 얘들이 고거를 때려먹고…
[손님] 그, 다음에 올게요
금메달이 뭐야
[당황한 숨소리]
가문에 똥칠도 이런 똥칠이 또 있느냐고
왜? 말이나 해 봐
가락지도 없는 머스마랑 누가 살아 주노
어린 속이 못 참지 별수 있나
놓고 가라!
[째깍 소리가 크게 울린다]
그냥, 그냥…
- [사이렌 소리] - 아, 밀지 마소, 쫌
아잇! 이 집 주인이 낸데 와 니한테 돈을 내노?
- [남자] 지지, 지지, 이리 와 - [리포터] 인터뷰를 좀 청해…
[시끌시끌하다]
너 진짜 그 아저씨랑 살게?
같잖은 새끼가 어디 감히 내 앞에서!
양관식이한테 시집가라고
용왕님 믿고 사는 섬이서
후라이를 갈라 줘도
걔처럼 똑똑하고 잘 떠들고
편하게 살고 싶어
- 유난히 요망진 거였다 - [한숨]
가방은?
나도 열 살이니까
진짜로 제주서는 네 손가락 안에 들었어요?
아, 애들 정분에 장사 이서?
[관식 모의 한숨]
[멀리 개 짖는 소리]
너는 너만 중하나? 너만 중해?
뭔 벌칙이었던 거지?
국회로 보내 삐라
남의 돈이나 알겨먹자는 수작이라니까
난 기냥 식구 찾는 거라고
아, 배 좀 돌려 주세요!
어?
하!
진짜!
사실은 막은 거 같지만 못 막은 거예요
양가들 고집 씬 거 너도 알지?
야반도주했다마는, 응?
[못마땅한 입소리]
[애순 딸] 다시 못 볼 열여덟 첫사랑을
[관식 모] 무슨 사람을 숟갈로 가둬?
응
[숨 내뱉는 소리]
- 여기 보세요 - [젊은 관식의 웃음]
[관식 모] 새 반지에 드레스에
괜찮아?
[헛웃음]
할머니랑 살러 오는 거 아니에요
이번에 드가면 별이 열 개입니다
하, 씨!
아휴, '엄마다' 생각해
지 팔자를 홀라당 다 말아자시고, 아주
너 쓰고 싶으면 다 써
아이고
[관식] 써, 써, 다 써
밥숟갈이 크기도 크다, 크기도 커!
수영복도 없이 사각팬티만 입고 출전한 선수가
열녀 났다!
[한숨 쉬며] 아이고
아, 엄마…
잘 좀 치도
[관식] 애순이 나랑 살지
[애순 숙부] 하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