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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Mystery Baskets of Clips
남의 할망 멕이자고 점복 따대?
십시일반 허여 사람 살리라
지깟 놈 무서웠으면 물질하고 살도 못했지
지금 여기가 어디라고
엄마 맞아?
[애순] 근데 이 밭은 계속 이렇게 썩히는 거예요?
[따릉따릉 자전거 벨 소리]
나 있잖어
[아이들이 떠들썩하다]
- [쯥쯥 입소리] - [광례] 쥐뿔도 없는 게
[다급한 소리]
참…
- 오늘부터 끊어 - [연신 뒤적이는 소리]
- 동네 개나 한 마리 키우고 말걸 - [숟가락질 소리]
엄마!
엄마는 봐줘야지!
아주 못살게 만들 뿐입니다
오나 보다 하면 호로록 꽃 잔치를 끝내 버린다
- [연신 짐 싸는 소리] - 나도 1등 하고 싶고
애두 눈만 뜨면 고개 넘어오고 또 넘어오고
[애순이 연신 울며] 급장 내 건데!
자식 복은 있을라나 보네
봄 점복이라고 따 봐야 쥐 불알인디
엄중 단속을 하자 소리가 나올 지경입니다
빨리 나오라고, 빨리!
그, 해녀들도 열몇 살부터 물질 배웠대매
[애순 계부] 애를 그냥 데려오지 그래?
- [애잔한 음악] - 작은아부지한테 가서
내 급장 찾아 줘!
[애순] 닭 아니라 소를 백날 갖다줘 봐라
내 나이 일흔이 올 줄도
[애순] 나 집 나가요
비행기랑 내가 막
- [달그락달그락] - 살아야지, 살아야지
- [관식 조모] 애순이 년! - [애순] 나도!
- 육지로? - [흥미로운 음악이 멈춘다]
[광례] 하이고
옥심이 인생 밥 주다 다 갔네
[애순 계부] 우리 마누라 서방 복은 없어도
[해녀들의 웃음]
엄마 죽거들랑
[흥미로운 음악]
나 소보다 나아
[애순] 귀퉁배기를 처맞았나
그래도 제가 37표인데요
그래도 팔면 백 환인데
저게 진짜 죽을라고, 씨
부장원이라는 걸 구겨? 부장원을 구겨?
소라도 한 마리 잡아 오고 싶었는데
골백번 떠들언?
[첨벙]
- [훌쩍] - [바느질감이 부스럭댄다]
선생님 말씀 잘 들어 그래야 훌륭한 사람 되지
[애순이 흐느끼며] 아빠도 죽고
[잔잔한 음악]
어?
요런 딸내미 있어?
♪ 이어도 사나, 아아 ♪
아이!
[손님] 누가 배추 사다 경종 때려 맞고 싶댄?
활개 치고 다니는 게 목격되는 판입니다
떡이나 좀 해 와 봤습니다
동서 혼자 이걸 언제 다 갈아엎어?
피차 쌩병만 앓는 거지, 응?